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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정말 사업성이 없을까? 관련주는?

by 정보학회 2025. 2. 7.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았던 '대왕고래'의 첫 탐사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전에 한 번 언급되었다가 2월 7일 날짜로 다시 언급이 되었는데요. 대왕 고래 사업은 정말 사업성이 없는것인지, 관련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왕고래, 정말 사업성이 없을까?

이번 결과로 인해 대왕고래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면서 정부는 외국 투자 유치를 통해 추가 탐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1차 시추의 실패로 인해 부정적인 견해가 커질 것 같지만 향후 탐사 방향과 전략 재조정이 어떻게 될지 의문이네요.

대왕고래 탐사 결과 분석

약 3,000m 이상의 깊이에 도달하는 시추를 통해 가스 징후를 확인했습니다.

주변지역보다는 높은 수준의 가스가 검출되었지만, 상업적으로 개발할 만한 수준에는 크게 못 미쳤다라는게 분석 결과입니다.

경제성이 있는 가스전으로 발전하기에는 부족하고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석유 시스템'은 양호한것으로 평가 되었습니다.

이번 결과로 남은 6개 유망구조 탐사에서 유용하게 쓰일 자료가 되었다고 향후 탐사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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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받을 수 있는가

정부는 해외의 투자 유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소 5번 이상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판단을 한 결과입니다.

국내 자본만으로는 이를 추진하기에 어렵기 때문에 해외 오일 매이저 기업들과 합작 투자를 통해 프로젝트를 이어간다고 했습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경제적 타당성은?

한국은 석유와 가스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나라가 해결해야하는 과제이기도 한거죠. 동해 심해에서 천연가스나 석유를 생산할 수 있다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도 수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 나옵니다.

단, 높은 탐사 비용과 불확실성 때문에 발목이 잡히고 있는 현실인거죠.

대왕고래를 포함한 동해 7개 유망구조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가스, 석유가 배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보인다 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첫 탐사가 신뢰성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결국 부정적인 시추 결과가 나올수록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거죠.

요약하자면

  • ✅ 정부가 지난 4일 대왕고래 시추 사업을 마무리
  • ✅ 가스가 조금은 나왔지만 상업적으로 개발한 만 한 수치는 아니다.
  • ✅ 단, 가스를 품을 수 있는 좋은 지층 구조는 좋다고 판단
  • ✅ 추가 탐사 진행 가능성이 애매모호함
  • ✅ 해외 기업의 투자를 받는다면 가능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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