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2종 커피 인상, 10종 동결, 아메리카노 벤티 6,300원

얼마 전에 폴바셋 커피 값이 원두 값 상승으로 오른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스타벅스 역시 오르게 되었네요. 가장 기본음료인 아메리카노부터 총 22종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동결되거나 인하되는 커피도 있어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벅스 환율 및 원두값 상승으로 22종 커피 값 인상

20일 뉴스 기사인데요. 스타벅스의 음료 22종의 커피 값 '인상'이 결정되었습니다. 10종은 동결하고 1종은 인하 합니다.

이로써 기본 음료인 아메리카노는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최고 200원 인상이 결정된건데요.

밑에서 22종의 음료를 다시 소개할게요.

이렇게 되면 2022년부터 3년간 동결되었다가 25년 1월이 되면서 인상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지속적인 환율 상승 및 원가 인상의 여파"로 발표가 나왔고요.

22종이 200원 인상되지만 10종은 동결되며 1종은 인하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가격 인상 시작 날짜는 1월 24일(금)부터 입니다.

이전에는 커피값은 동결하고 사이즈 업을 하게 될 때에만 가격인상을 시켰는데요. 그란데 +800원, 벤티 +1,600원 인상이었습니다.

1월 24일 이후부터는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그란데는 5,500원 벤티는 6,3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제는 가능하면 텀블러로 300원할인을 받는게 더 이득이겠어요.

스타벅스가 이렇게 올리게 되면 다른 프랜차이즈점이나 저가형 커피들도 올릴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사실 스타벅스의 장점은 HOT 음료와 ICE 음료의 가격이 동일하다는 건데요. 그리고 아무리 오래 앉아있어도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요. 충전을 몇 시간을 해도 괜찮습니다.

저도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자주 마시는 입장에서 인기있는 음료들이 인상하게 되니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