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반려견 원숭이 두창 감염 확인, 이유는 이들 때문에?

결국 반려견 원숭이 두창 감염 확인, 이유는 이들 때문에?

반려견 원숭이 두창 감염, 출처 : MBC 뉴스 유튜브 채널

결국 반려견한테도 원숭이 두창이 감염된다는 것이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유는 반려견의 주인들인, 이들 때문입니다. 그들은 동성애자 커플이었습니다. 44세와 27세로 알려진 이들은 6월에 따가움이 느껴지는 병변이 발생하는 등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해보니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게 된것입니다. 그 뒤로, 같이 생황을 하던 반려견에게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 검사를 해보니 원숭이두창 확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해 본 결과, 주인들과 일치하게 된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로써 원숭이두창은 사람에서 개에게로 즉, 사람과 동물들 사이에서도 전파가  된다는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프랑스 보건부는 원숭이 두창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국내 질병관리청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자에게는 사람두창의 관한 백신을 투여하기로 했습니다.

원숭이 두창이 걸린 반려동물은 어떻게 해야 되나

해외 전문가들은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개나 고양이는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애완용 설치류는 지정 시설에서 21일간 격리되야 한다는 발표도 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사람과 동물로 감염이 되는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첫 사례로 위의 이들과 함께 지낸 반려동물에서 발견이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떻게 감염이 되는가

원숭이두창은 감염이 가능한 병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 등이 피부 상처나 점막에 닿으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체액은 옷이나 침구류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동물들은 특히나 주인과 교감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주인이 안아주고 끌어안고 자는 행위들이 많이 있어 조심해야 됩니다. 설치류는 할퀴기도 하기 때문에 원숭이 두창 관련하여 예방에 특히나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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