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Tip

챌린저스 블로그만 하면 들어오는 또 하나의 수익

by 정보학회 2023. 1. 24.

인스타그램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어플입니다. 챌린저스(challengers)라는 어플인데요. 일정 기간동안 세워둔 목표를 완수하면 상금을 주는건데요. 제목처럼 하루하루 블로그 매일 쓰기를 비롯하여 매일 산책하기, 매일 운동하기, 매일 영어공부하기 등으로 각자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증을 하고 상금을 받는 어플입니다. 실제로 해본 저의 후기와 방법들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챌린저스 완료하면 생기는 또 하나의 수익 상금

챌린저스의 방식은 이렇습니다. 예치금이라는 각자가 할 수 있는 돈(최대 20만원)으로 참가비를 내고 세운 목표를 이루고 나면 예치금과 상금을 돌려받습니다. 목표를 완수하지 못하면 예치금의 일부를 받게 되고, 목표의 80%를 완료하면 참가비를 그대로 돌려받고 100%를 완료하면 내가 낸 예치금에 비례한 상금(성과금)이 어플 내의 포인트로 쌓입니다. 포인트는 3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습니다. 저는 2주동안 '6회 블로그 글 쓰기'라는 주제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했던 방법 그대로 알려드릴게요.

1. 챌린저스 어플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챌린저스-1

2. 검색창(돋보기) 원하는 종목을 선택합니다. '블로그'라는 주제만 검색해도 여러가지가 검색됩니다. 거기서 저는 2주동안 주3회 블로그 글쓰기로 참가하기했습니다.

챌린저스-2

3. 밑의 사진은 이 주제로 도전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규칙입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주3회 2주동안의 규칙이 있으니 1주(7일)동안 3번 블로그를 쓰고 인증사진을 올리면 됩니다. 월,화,수 해도 되고, 화,목,금 해도 되고 마음대로 주3회를 1주동안 2번 하면 됩니다. 하루에 2번 인증은 불가능합니다.

챌린저스-3

4. 예치금은 1만원부터 20만원까지입니다. 밑의 사진을 보시면 1만원일경우 79원, 20만원일 경우 1563원 입니다. 2주동안 20만원을 은행에 넣고 이자 1563원을 받는 셈입니다.

챌린저스-4

5. 저는 1만원 예치금을 내고 참가했습니다. 시작 한날부터 바로 시작이 되는 건 아니고 다음날부터 바로 시작하게 됩니다.

챌린저스-5

반응형

완료 후 2주가 지난 후 사진

6. 2주가 지나고 완료하고 난 후의 사진입니다. 1만원의 예치금과 32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챌린저스-6

7. 마이페이지에서 따로 확인할 수 있고, 3천원이 쌓이면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챌린저스-7

아쉬운점

위의 4번에서 예상 상금이 79원에서 지금은 32원으로 깍였습니다. 참가한 사람들의 수가 적어서 인걸까요? 반이나 줄어드는 걸 보니 20만원을 했어도 700원정도였을것 같네요. 이걸 한달로 따져보면 20만원 투자할 시 1달에 1400원 이자를 준다는건데 그렇게 구미가 땡기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토스뱅크에 넣어서 매일매일 이자를 받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거 같고요. 그래도 땅파서 1400원도 안나오는데 내가 늘 하려고 했던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가면서 돈을 준다는데 공짜돈이나 다름 없는거겠죠?

챌린저스도 스타벅스나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처럼 현금을 유동화시킬려고 하는 전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 아이디어로 또 얼마나 큰 회사가 탄생할지 이 회사는 현금을 잘 사용할줄 아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