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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궁금했던 정보

프랑스 파리 올림픽 센강 첫 입수자는 누구, 수질 문제 없다

by 정보학회 2024. 7. 26.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센(Seine)강의 수질 상태가 한강보다 더럽다며 보이콧을 한다는 뉴스 기사를 봤는데요. 이에 프랑스 정치인 중 프랑스 체육부 장관이 첫 입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자세히 읽어볼게요.

프랑스 파리 올림픽 센강 문제 없다?

프랑스에서는 수질 악화 문제로 1923년 부터 센강의 입수를 금지 시켰습니다. 하지만 2015년 부터 15억달러(약 2조 원)를 투자해 수질을 개선시키겠다고 했는데요.

센강을 100년 만에 입수 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시켜놓겠다는 의지입니다. 프랑스는 센강의 수질은 '완벽히 안전하다'라는 발표를 했지만 파리 시민들은 '글쎄' 라는 반응이 같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프랑스 체육부장관 아멜리 우네아 카스테라가 센강에 직접 입수했습니다. 첫 입수자인거죠.

출처:instagram.com/oudeacastera_officiel

그리고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 피에르 라바당 파리 부시장 등 여러 정치인들이 센강에 입수하면서 수질 논란을 잠재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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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비가 내린 후

비가 내리면 오수와 폐수들이 센강으로 다 흘러 들어 오염을 막을 수 없다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개회식이 7월인데, 올 봄만 해도 대장균과 장구균들이 기준치 4배 이상이나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시민들은 절대 안된다라는 의지를 가지고 올림픽 때 수영하지 못하도록 대변을 보겠다는 모임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센강은 트라이애슬론과 마라톤 수영 경기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지만 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선수들이 입장할 때 배를 타고 입장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 선수들이나 전세계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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